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레스톨 특수구조대 (문단 편집) == 특징 == 보통의 로봇 애니메이션은 '''적대세력과 싸우는 전투용 로봇'''이라는 개념을 전재로 하는데, 이 작품은 '''『인명구조활동』을 통해 인간의 생명을 구하는 로봇'''이라는 참신한 설정이 도입되었고 실제로 일본에서도 괜찮은 평을 받았다. 21세기 중반 세계정부가 들어서며 국가의 개념이 사라지고, 세계정부는 대규모 전지구화 되어가는 인류의 재앙에 맞서 거대 다국적 기업 지오노이드의 협조 아래 '레스톨 특수구조대'라는 구조 전담대를 창설한다. 레스톨 특수구조대는 [[레스톨]]이라는 인명구조 로봇 5대와 그것을 조종하는 5명의 대원, 쉘 다이버라는 수송선과 선원들로 구성된 구조대이며 평소에는 궤도상에 대기하다가 사건이 터질 경우 지구상 어느 사건 현장이던 간에 30분 이내로 출동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가장 공격적인 무기가 강마루 탑승기의 절단용 레이저 블레이드(길이는 단검보다 조금 긴 정도) 정도였으니 말 다했다. 그렇지만 몇몇 군사적인 임무(EX>영화 촬영용 거대로봇을 막기위한 에피소드에선 게틀링 등 화기가 전혀 없는건 아니다)에서는 갖가지 무장을 들고 나오기도 했으니 전투 능력이 없진 않다. 오히려 거대로봇을 막기 위한 에피소드의 경우 필요에 따라서 각종 무기를 전송받는 것이 가능했으므로 어떤 의미에서는 데드 웨이트를 최소화 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볼 수도 있다.] 화력이 필요한 경우도 있어 실제 실탄이나 레이져 무기도 사용하는 경우도 있었고, 적대적 조직과 무력 충돌이 있는 예외상황도 있었지만 극히 드문 일부분일뿐 작중 구조대라는 설립목적에 맞는 활동을 끝까지 관철하게 된다. 초중반에는 전세계에서 벌어지는 각종 재난과 사고 때문에 목숨을 위협받는 인류를 구하는 활동에 투입되는 레스톨 특수구조대의 모습에 초점을 맞추어 스토리가 전개되며, 후반에는 [[경혈 프로젝트]]를 이용해 지구의 모든 자연환경을 자기 마음대로 조종하려는 야망을 갖고 있는 지오노이드사의 간부 [[헤론]]의 음모를 저지하기 위해 레스톨 특수구조대가 고군분투하는 내용을 다루고 있다. [[일본]]에도 수출되어 위성방송 [[NHK BS2]]에서 '''『장갑구조부대 레스톨 (装甲救助部隊 レストル)』''' 이라는 이름으로 방영되었다. 한국 애니메이션이라서 생소했을텐데도 어느 정도 주목을 받았는지[* 일본에서 큰 인기를 끌었고 [[슈퍼로봇대전]]에 등장할 수도 있었다는 소문들이 있으나, 동시간대 경쟁작인 [[자폭군]]이 최고 시청률 6.8%, 최저 시청률 3.4%, 평균 시청률 5.1%로 동시간대의 평균 시청률을 넘은 시청률을 기록한 것에 비해서 레스톨 특수구조대의 일본에서의 시청률 기록이 이걸 넘었다거나 대등했다는 기록은 존재하지 않고, 슈퍼로봇대전 등장 가능성도 관련 공식 문서, 기록, 관계자의 발언 등 입증할 자료들이 발견 되지 않기 때문에 부풀려진 소문으로 추정 된다.] 현지 시청자들의 요청으로 인해 한국판 OP에 일본어 자막을 넣은 영상을 따로 선보였을 정도. [[http://www.nicozon.net/watch/sm1042632|4화 일본더빙]] 일본에서 [[http://www.lares.dti.ne.jp/mizuo/restol/res_gal.htm|동인지]]도 나왔으며, 끝에 한국어를 배우는 일본 방영판만의 오리지널 요소가 있었다. 일본 BS2 방영 당시 [[카드캡터 사쿠라]](카드캡터 체리) 직후에 레스톨 특수구조대가 방송되었기 때문에 이 영향도 있을지도 모르겠다. 한국 애니메이션 중에 유일하게 [[DVD]] & [[블루레이]] [[http://www.cine21.com/news/view/?mag_id=29735|발매 운동]]까지 있었을 정도. 대신 2012년부터 일부 스트리밍 OTT 사이트에서 [[제휴콘텐츠]]로 판매되고 있다. 스토리 원안에 '짱'의 작가인 [[김태관]]이 참여했고, 캐릭터 원안에는 [[신 암행어사]]의 작가 [[양경일]]이 참여했으나 주요 캐릭터 러프 스케치 몇 장 던져준게 전부였다. 양경일이 90년대 후반 일본 코믹빔에 좀비 헌터를 연재하면서 스케쥴이 너무 바쁜게 이유였다고 하며, 양경일이 그린 러프 스케피와 실제 방송에 나온 캐릭터의 모습을 비교해보면 유사점이 거의 없다. 프로모션 공개당시엔 'R119-특수구조대 레스톨'라는 제목이었으며, 어지간한 [[OVA]]를 찜쪄먹는 작화와 최종 작품보다 개성적인 캐릭터[* 물론 PV에 나온 각 캐릭터의 기믹은 방영분의 캐릭터에 반영되었다. 은발의 경박한 소년→강마루, 차분한 이미지의 흑발 소년→테오, 1번기의 빨간머리→펑키, 안경낀 소녀→미아, 오밍]에, 로봇이 빌딩에 (실제 구조대원들이 하듯) 로프를 매달아서 진입하는 만화였다. [youtube(ZPeOx_QvItE)] 국내 TV 애니메이션 중에서는 3D 오브젝트를 2D 동화와 합성한 최초의 장편 작품이다('철인 4천왕'은 3D애니메이션). 윙건담 OVA 제작 등에도 사용된 셀시스[* 클립 스튜디오로 유명하다.]의 레타스 프로를 본격적으로 도입하여 디지털 공정으로 제작하는 등 당시 한국 애니메이션 시장에서 여러가지 이정표를 남겼던 작품. 작중 파일럿 슈츠의 디자인이 [[에반게리온]]의 [[플러그 슈츠]]와 --똑같--비슷하게 보인다.(…) 엄청나게 유행한 작품이라 한국에서도 영향받은 사람이 한둘이 아니었다고 해도 당시 [[영혼기병 라젠카]]의 콕핏 디자인과 더불어 한국 애니메이션계에 남아있던 고질적인 악습에 대한 비난 여론이 있었던 부분이다. NHK에서 방영 당시 방송이 끝나고 시청자들이 보낸 그림을 소개하는 코너에는 미아가 꽤 많이 나왔는데, 항상 붙는 멘트가 '몸매가 좋다', '프로포션이 좋다'... 이런 얘기들. 동인지가 나올법하다. 당시 일본의 관련 게시판에서는 특히 8화에서 나온 미아의 수영복 모습에 삘을 받은 사람이 많았는지 수영복 나오는 부분을 캡쳐한 그림 파일이 비교적 많이 출현했다. 한때 서울무비 홈페이지에서 씨리즈 전편을 VOD 형식으로 공짜 관람이 가능했는데 이건 전세계 상업 애니메이션 시장에서도 전무후무한 일이 아닐까 싶기도 한다. 관련 게시판에서 레스톨이 사용하는 장비 전송 장치 떡밥으로 키배가 심심찮게 벌어졌는데, 전송 장치가 있는데 뭐하러 힘들게 인명구조팀이 필요하냐는 얘기. 위험한 상황에서도 전송해버리면 끝 아니냐는 주장인데 아무래도 생명체는 전송 못하는거 아니냐는 얘기로 대충 결론이 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게임으로는 [[조이맥스]]가 개발을, 멀티엔터프라이즈에서 유통을 담당하여 발매되었다. 초기 게임화된다는 소식이 나오자, 대부분 구조용 메카닉을 이용한 새로운 장르가 만들어 질것이라고 기대하고 일부 네티즌이 설레발 피드백을 제출하는 등 조금이나마 뜨거운 분위기였으나 정작 모습을 드러냈을대는 캐쥬얼 2D 횡스크롤 슈팅게임이었다. [* 당시 하얀마음 백구가 대히트를 친 이후, 이런 '아동용 게임'들이 우후죽순으로 나오던 시기였다.] 진행방식이 토막 2와 유사해서 김칫국 마신 네티즌들은 허탈함을 금치 못했다. 방영 당시 [[강남모형]]에서 [[레스톨]] 프라모델이 발매되었다. 2015년 부터 서비스하고 있는 모바일 RPG게임 '[[우주의 기사]]'에 미공개로 남아있는 기체의 실루엣이 아무리 봐도 레스톨이라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었으며 동년 4월 2일자 보도자료를 통해 레스톨 특수구조대의 등장이 확정되었다.[* [[http://ruliweb.daum.net/news/view/70261.daum]]] 아쉽게도 이 게임이 1년 뒤에 서비스 종료하면서 아주 잠깐 나온 수준에 지나지 않지만. [[뉴타입]] 한국어판에서 극장판 제작에 대한 가능성이 내비쳐지기도 했었으나, 2008년 서울무비가 도산하며 프로젝트가 무산 되었다. TV판 최종화에서 몇 년의 시간이 지난 시점으로 제작될 계획이었으며, 쉘다이버-II의 선장으로 테오 취임 / 레스톨팀의 리더는 펑키가 물려 받은 상태에서 지구가 아닌 우주를 배경으로 구조활동을 하는 스토리였다고. 현재 레스톨 특수구조대의 저작권은 (주)[[아이코닉스|아이코닉스 엔터테인먼트]]로 되어있다.[* 레스톨 특수구조대 제작에 참여한 금강기획 애니메이션 팀의 후신. 그 유명한 [[뽀롱뽀롱 뽀로로]]를 만든 곳이다.] 일부에선 이후 서울무비가 레스톨 같이 팔릴만한 소스를 내버려두고, 후속으로 [[탱구와 울라숑]] 같은 안팔리는 작품이나 만들어서 망했다고 현실과 거리가 있는 생각으로 악담하는 사람도 있었지만 [[서울무비]]도 폐업한 이후론 이미 다 지난 일이라 별 소용이 없다. 이후 서울무비 제작진들이 모여 다시 설립된 [[쏘울 크리에이티브]] 측도 이쪽에 대한 판권이 있는지는 불명. [[아랍어]] 지역에도 수출 되었던 적이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